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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고

[플레이데이터 SK네트웍스 Family AI 캠프 17기] 22주차 회고

mylee 2025. 12. 7. 11:46

Hello World 👋🏻

저번 주는 최종 프로젝트인 'BAIS'의 기획 및 중간발표 단계를 넘어, 실제 구현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분기점이었어요.

웹 개발자에서 AI 개발자로 전환하며 쌓아온 역량들을 이번 프로젝트에 모두 쏟아붓겠다는 마음으로 한 주를 보냈습니다.

기획과 문서화 작업이 많아 체력적으로 지치기도 했지만, 제가 좋아하는 '메이킹'의 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니 오히려 활력이 생기는 걸 느끼기도 했어요.

 

 

📁 최종 프로젝트 기록

  • Django 시스템 구현 시작 (~11/28. 회원가입/로그인까지 완료)

이전에 웹 개발을 했던 경험 덕분에 초기 세팅은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했어요.

단순히 기능만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, 추후 확장될 AI 서비스와의 연동성을 고려하여 폴더 구조와 앱 설계를 고민했습니다.

서비스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시작해서인지, 코드 한 줄을 짤 때도 유지보수성을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어요.

 

  • 요구사항 정의서 및 화면 설계서(Figma) 작성

머릿속에 있는 '야구 AI 서비스'의 기능을 구체적인 문서와 이미지로 시각화하는 과정이었습니다.

특히 AI가 분석한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어떻게 직관적으로 보여줄지 UI/UX 측면에서 팀원들과 많은 논의를 거쳤어요.

 

  • 분석 방식 고도화에 따른 VLM 결합 완료

단순히 텍스트나 정형 데이터만 분석하는 것을 넘어, 시각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VLM을 프로젝트에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구조를 잡았습니다.

지난 프로젝트들에서 고민했던 멀티모달에 대한 아이디어를 이번 최종 프로젝트에 구체적으로 녹여낼 수 있어 뜻깊었어요.

야구라는 도메인 특성상 시각적 정보가 중요한데, 이를 VLM으로 해결하는 접근 방식이 기술적 도전 의식을 고취했습니다.

 

 

💭 KPT

Keep

 

지난주 가장 좋았던 점은 철저한 기획에 기반한 개발 착수였습니다.

11월 초부터 공들여 작성했던 WBS와 ERD 덕분에, 막상 코딩을 시작했을 때 데이터 구조를 엎거나 로직이 꼬이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었어요.

또한, 웹 개발 경험을 살려 Django 기반을 빠르게 잡고, 그 위에 AI 기능을 얹는 전략이 유효했습니다.

무엇보다 단순히 기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"이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줄까?"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간 태도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해야 할 중요한 자세라고 생각해요.

 

Problem

 

아쉬웠던 점은 문서화와 개발 병행에 따른 시간 관리였어요.

요구사항 정의서, 시스템 구성도, 결과 보고서 등 작성해야 할 산출물이 많다 보니, 정작 코드를 작성할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.

기능 구현에 급급해 테스트 코드를 충분히 작성하지 못한 채로 개발을 진행한 점도 추후 잠재적인 버그를 유발할 수 있어 우려되는 부분입니다.

 

Try

 

다음 주에는 서비스의 핵심 기능 연동과 고도화에 집중하려 합니다.

문서화 작업은 마무리 되어 가니, 실제 AI 모델이 Django 웹상에서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서빙 최적화에 시간을 더 투자해야 할 것 같아요.

 

 

회고를 적어 내려가다 보니, 치열하게 고민했던 시간들이 다시 한번 정리되는 기분이랄까요...🫠

개발자로서 단순히 기능만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, 사용자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한 주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.

날씨가 급격히 추워져서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지만,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오히려 에너지를 얻고 있기도 해요.

남은 시간도 지치지 않고, 후회 없이 프로젝트를 완주할 수 있도록 더 힘내 볼게요 🏃🏻‍♀️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