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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고

[플레이데이터 SK네트웍스 Family AI 캠프 17기] 16주차 회고

mylee 2025. 10. 20. 00:09

Hello World 👋🏻

열흘간의 긴 연휴가 끝나고, 2주 만에 다시 찾아온 회고가 괜스레 낯선 주인장입니다.

푹 쉬고 재충전한 만큼 다시 달려야겠다고 다짐했지만, 느슨해졌던 마음을 다잡고 다시 원래의 학습 루틴으로 돌아오는 데에는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렸던 것 같아요.

다시 초심으로 돌아가, 하나씩 부딪히고 배워나갔던 지난 한 주의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요!

 

📅 공부 기록

이번 주는 AI 모델의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어요.

지난주에 이어 자바스크립트로 DOM을 조작하며 웹 화면을 동적으로 바꾸는 법을 배웠고, 이어서 파이썬 기반의 강력한 웹 프레임워크인 Django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습니다.

Django가 어떻게 View(로직)와 Template(화면)을 연결하고, Model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와 소통하는지 그 전체적인 흐름을 배울 수 있었어요.

마치 잘 짜인 설계도처럼, 각 기능이 명확한 역할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.

 

 

💭 KPT

Keep

 

Django라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마주했을 때, 웹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구조를 파악하고 적응하려 노력한 점을 칭찬하고 싶어요.

특히 View와 Template이 데이터를 주고받는 과정은 익숙했던 개념이라 더 깊이 있게 파고들 수 있었어요.

또한, 단순히 강의를 따라 하는 것을 넘어, '이 기능은 최종 프로젝트 때 이렇게 써먹을 수 있겠다'라고 끊임없이 고민하며 학습한 자세는 앞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

낯선 개념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, 아는 것과 연결하며 지식을 넓혀나가는 이 방식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요.

 

Problem

 

하필이면 대학 막학기 중간고사 시즌이 겹쳐 밤낮으로 컴퓨터를 하다 보니, 안구건조증이 심해져 고생했던 한 주였습니다.

눈이 뻑뻑하고 아프니 모니터를 오래 보는 것 자체가 고역이었고, 복잡한 Django 코드를 볼 때 집중력이 흩어져 정말 힘들었어요.

올해는 유독 자잘한 병치레가 잦은 것 같아 답답한 마음이 큽니다.

마음은 급한데 몸이 따라주지 않을 때의 무력감, 그리고 '얼마나 더 잘되려고 이렇게까지 아픈 걸까' 하는 복잡한 심정이었어요.

 

Try

 

이제는 정말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.

몸이 좋지 않을 때는 무리해서 진도를 따라가기보다, 그날 배운 내용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 하나만이라도 확실히 소화하는 방식으로 학습 전략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.

'오래 달리기' 위한 저만의 페이스를 찾는 것이 다음 주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.

 

 

이렇게 한 주를 돌아보니,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즐거움과 건강 문제로 인한 어려움이 교차했던 복잡 미묘했던 시간이었네요.

그럼에도 불구하고, AI 모델을 담을 튼튼한 그릇을 제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.

우리가 지금 다지고 있는 이 단단한 기초가, 훗날 우리가 만들 서비스들을 든든하게 받쳐주겠죠?

우리 17기 모두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, 다가오는 한 주도 힘차게 나아가요 🏃🏻‍♀️